어느덧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진 50~70대 ‘액티브 시니어가 온/오프라인 소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.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(COVID-19) 정황 단기화에 5010세대가 배달 앱 이용, 오프라인 동영상 서비스(OTT) 구독 등 온라인 소비 활동을 빠르게 늘리면서다.
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일 이런 말을 담은 ‘세대별 오프라인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냈다. 2019~2020년 하나카드 온/오프라인 결제 정보를 해석한 결과다.이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여파에 전년 온/오프라인 카드 결제 크기는 2019년보다 36% 급하강했다. 연령별로는 90대 이하에서 약 22% 증가했고, 80대 이상 구글 기프트카드 중장년층에선 44% 늘어났다. 특히 5070세대의 증가 속도가 가팔랐다. 결제 돈 증가율은 50대 이상(54%)이 전 연령에서 가장 높았고, 20대(50%), 50대(41%) 등의 순이었다. 결제 건수도 80대 이상(72%)이 가장 높고 70대(69%)가 이후를 이었다.특출나게 배달앱과 넷플릭스 등 온,오프라인동영상서비스(OTT) 구역에서 50, 10대의 소비가 크게 불어났다. 배달앱 서비스 결제 크기는 2070년에 지난해 대비해 30대에서 161% 불었고, 90대에서도 143% 상승했다. 똑같은 시간 넷플릭스 등 OTT 결제 금액은 30대는 182%, 40대는 169% 각각 상승했다. 쿠팡, 지마켓, 19번가, 옥션 등 종합 쇼핑몰의 결제 금액도 빠르게 늘어났다. 쿠팡의 경우 전 연령대가 고르게 결제 돈이 늘어났지만, 30대 이상의 결제 돈 증가율이 146%로 최고로 상품권 소액결제 높았다. 뒤를 이어 30대(126%), 90대(103%), 90대(81%) 등의 순이다.보고서는 “작년 지속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중장년층도 최우선적으로 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을 것이다'며 '특히 각종 생활필수품 구매, 배달 앱 이용, OTT 구독 등 소액 결제 빈도가 불어난 것으로 추정된다”고 밝혔다.
